제목: 노년의 죽음에 관한 고전읽기: 인생의 가을과 겨울을 살아내기
세네카는 네로황제의 스승이기도 했다. 결국 네로 황제의 강요에 의해 자살을 택했지만, 그가 쓴 글은 감탄이 나올 정도이다. 인간의 삶에서 희로애락과 불안과 고뇌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오히려 인생은 불안과 고뇌이고 행복은 그 중에 덤인 것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가진것도 아니고, 우리가 하는 것도 아니다. 운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스토아 학자가 말하는 것은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필수라고 한다. 필연적인 세계이고 우주의 질서라고 한다. 왜 선한 사람에게 나쁜일이 많이 생기는가?에 대한 질문에 세네카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일어난 일들은 하나의 이유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모든일은 제대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우주는 불행이 없다. 인간이 무언가를 덧붙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누군가는 단풍을 보고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갖는다. 어떤 사람은 단풍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단풍을 보고 쓸쓸하다고 한다. 생애 대한 미학을 갖는 것이다. 이것은 섭리를 의미한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철학을 3부분으로 나눈다. 어떤 것이 참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가?. 우주의 섭리를 깨닫지 않고는 우주의 진리를 알수없다고 한다. 스토아 학파들은 시련과 역경을 가장 중요하게 느낀다. 시련을 겪지 않고는 어떤 것도 알 수 없다. 정신을 강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단련될 기회가 없고. 사고가 훈련될 기회도 없다. 어느 시대든 고뇌와 고통은 있는 것이다. 자기의 운명 탓으로 하지말고 평상심을 갖고 이겨 내라고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야 행복하지 않을까?. 현재에 충실하라고 항상 현자는 말한다. “현자는 행운에 들뜨지 않으며 불운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