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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참사는 우리 몸과 마음에 무엇을 남기는가?

작성자
이소연
작성일
2024.10.25
조회수
190/2
일상적 참사는 우리 몸과 마음에 무엇을 남기는가?
개개인에게 도덕적 상처를 갖게 하며, 개개인이 모인 사회안에서 문화적 트라우마를 남긴다.
도덕적 상처는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없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도덕적 상처에서 지난 강의에서 왜 자연재해와 다르게 기술재난과 사회적 재난에서 피해자들의 상처가 더 깊을 수 있음에 연결고리를 생각해 보게 된다.

며칠 전 "돌봄에 관한 9가지 정동적 시선"이라는 부제를 가진 "돌봄의 시간들"이라는 책을 보았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정동"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수님은 감정(emotiom)이 아닌 정동(affect)은 누군가의 마음 상태를 특정한 감정 이름표를 붙여 "미리"규정짓고, 여타의 느낌 가능성을 제한하는 담론에서 탈피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악의를 가지고 미리 규정하여 감정 이름표를 붙이는 2차가해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행하여 지는 타인에 대한 2차 가해는 없는지 내 자신에 대하여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일상적 참사의 정동적 잔재로 피해자가 가해자로 치부되는 2차가해의 피해자로 1029참사의 159번째 희생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나는 4등급 아버지입니다.), 삼성전자 산재 참사등에 관한 예에서 "2차가해"에 생각이 머무르게 된다.

교수님은 강의 말미에 새로운 정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새로운 일상의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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