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리던 원피스 만들기를 드디어 해보았어요~ 실과 바늘 원단 만으로 옷이 뚝딱(물론 뚝딱은 아니었지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만들어지는 경험은 너무 놀랍고 재미있었어요. 옷가게에 가서 쉽게 돈을 주고 옷을 고르지 않고 내 몸에 맞는 옷을 직접 짓는경험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에 집중할수 있도록 환경을 꼼꼼하게 만들어주신 박선영 연구원님께도 감사드려요^^ 수업이 끝나고 이후에도 집에서 이어 진행해볼 수 있도록 자료도 보내주셔서 열심히 집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원피스를 만든 경험으로 로브도 만들고 아이의 원피스도 만들었어요. 지금은 앞치마를 만들고 있답니다. 하반기에 자켓 만들기 꼭꼭 진행해주시면 바로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