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훌륭하다', '좋다.' 라고 생각했던 작품을 사회적 상황과 결부시켜 설명해 주시는 독특한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인문,철학, 정치, 경제를 아우르는 접근 방식에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은 다른 시각을 제공해 주셔서 비전공자도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강사님을 모시고 갤러리를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난해함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담당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