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나 원?? 영어랑 한 번 친해져 보고자 하는데 어렵다.
학습관 유투공 영어와 친해지기 두번째 시간!
19세 청소년 아니 청년부터 50대까지 함께 한 열정 가득한 시민인문학습 시간이었다.
홈페이지 참여후기를 보고 찾아 왔다는 젊은이를 모두 격하게 반겼다. 짧은 영상이어서 서너번 반복해서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을 끊어서 세 번 연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편집 영상도 있어 보고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귀도 열고, 혀도 풀고, 속도를 올리면서 정확성과 유창성을 높이기 위해 모두 열심히... 중심문장을 골라 돌아가며 말해보는 시간은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나만의 착각?)
마치면서 각자 30일 동안 도전해보고 싶은 작은 일 한가지씩을 말해 보았다.
1. 매일 한 Verse(절)씩 랩 가사 쓰기
2. 매일 30분씩 실내 바이크 타기
3. 법구경을 사경하고 있는데, 하루 8자씩 한자를 쓰고 익히기
4. 아침에 눈 뜨면, 영어 한 문장 말하기.
5. 지금이 행복하다. 지금의 행복한 마음 하루 하루 되새기기
5일이 지났다. 시민들의 30일 도전기는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틀 후면 서로 소식을 들을 수 있겠지? 혹시, 30일 도전기가 이어지고 있지 않다면 다시 또 도전하면 된다. 서로 응원해주는 유투공 시민들이 있으니 든든하다. 용기를 내어 함께 도전해 보자구요! 서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