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율현초등학교에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주1회 3시간씩 총4회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가 먼저 올바른 교육관를 가지고 자녀가 스스로 주도적이고 전문인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기 위한 것이다.

부모교육 일정을 모두 마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은 이수하는데만 목적을 두지 않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훌륭한 조언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이런 교육의 기회를 준 팔달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인해 부모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