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빠진 내 아이를 구하고 싶어요

서수원도서관 부모 아카데미 과정 운영

“컴퓨터좀 그만해라” “너? 게임하니?” “아니야 엄마,  나  이제 조금밖에 안 했는데...” 
요즘 엄마들은 컴퓨터 때문에 아이와 실랑이를 하곤 한다.
컴퓨터는 칼과 같은 존재같다. 생활에 필요할때도 있지만 가끔 아이 마음을 빼앗아가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컴퓨터를 적당하게 사용한다면 좋을텐데...

이런 학부모를 위하여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컴퓨터에 빠진 우리 아이 올바른 지도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 

인터넷시대의 도래와 함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온라인 게임, 성인용 콘텐츠 등에 정신을 빼앗기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게임은 특히 심각한 중독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저해하고 태도를 산만하게 만들어 현실의 온건한 삶을 지속하는 데에 문제를 유발시킨다. 

아주대 심리상담센터 치료사로 재직중인 김진아 강사를 통해 학부모들과 만나 컴퓨터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들어본다.  

강좌는 12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19일부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접수방법은 인터넷(도서관 홈페이지 메인 우측 하단의 독서문화프로그램 클릭 후 신청)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강의 관련한 문의는 전화(228-4746, 228-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