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지적장애인을 돌보는 주양육자 엄마입니다.
보통 장애인친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전공과나 보호작업장을 다니거나 취업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월~금요일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어, 평일 시간을 내기란 여간 어렵지 않아 주말 오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지만, 배움에 대한 목마름이 있기에 학습관에 노크해 봅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주말오후 (4시)에 수업이 진행이 된다고 하면, 참여할 인원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난타를 말씀드린것은 장애인 친구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매우 미비합니다.
비장애인들은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습니다만, 장애인들은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많기에 좋아하는 음악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 박자 맞추며 두들기면서 느끼는 쾌감도 있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스트레스도 어느 부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고, 학생신분이 아닌 성인기장애인 친구들은 배울수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꼭 난타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미술과 ,음악수업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