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교육부 인가 교육기관 묘수쌤입니다.
회계사가 되고 싶지만 회계학과나 경영학과를 졸업하지 않아 CPA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CPA응시자격은 특정 학과 졸업을 필수로 요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비전공자라도 필요한 분야별 학점을 충족하고 공인영어시험 등 관련 요건을 갖춘다면 시험 준비가 가능합니다.
■ CPA는 학력보다 이수학점을 확인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학력이나 전공 자체보다 지정된 과목의 학점 충족 여부가 중요합니다.
현재 필요한 학점은
● 회계학·세무 관련 12학점 이상
● 경영학 관련 6학점 이상
● 경제학 관련 3학점 이상
● 정보기술 관련 3학점 이상
입니다.
따라서 대학에서 다른 전공을 공부했더라도 위 기준에 해당하는 과목을 이수했다면 인정 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부족한 과목은 학점은행제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존 대학에서 필요한 과목을 모두 듣지 않았다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평가인정을 받은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로, CPA응시자격에 필요한 과목 중 인정 가능한 과정을 선택해 부족한 학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위 전체를 새롭게 준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현재 보유한 이수내역을 먼저 확인하고 부족한 분야를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온라인 수업과 CPA 공부를 병행한다면
원격으로 개설된 평가인정 학습과정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해진 출석기간 안에 강의를 듣고 과제와 시험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CPA 본 시험을 공부하면서 응시자격을 함께 준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강 가능한 과목과 개설 일정은 교육기관마다 달라질 수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기존 대학 학점부터 확인하세요
비전공자라고 해서 모든 과목을 처음부터 다시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 과정에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정보기술 관련 과목을 이수했다면 CPA 학점으로 인정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인정된다면 해당 부분을 제외하고 부족한 학점만 추가로 준비하면 됩니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수강신청을 하기보다는 성적증명서를 기준으로 필요한 과목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영어성적도 놓치면 안 됩니다
CPA 제1차시험의 영어과목은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대체됩니다.
따라서 학점만 준비하고 영어성적을 뒤늦게 시작하면 계획했던 시험 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응시하려는 연도를 정했다면 학점 이수 일정과 영어시험, CPA 본 시험 준비기간을 함께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전공자의 CPA 준비 방법 정리
CPA는 회계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현재 가지고 있는 학점을 먼저 확인하고 CPA응시자격에서 부족한 분야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과목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며, 동시에 공인영어시험과 CPA 시험공부를 진행하면 준비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CPA 제도와 인정과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준비 시에는 해당 연도 공인회계사시험 공식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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