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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소년 인문학] 중등부 철학 - 레디 플레이어 원 : 놀이가 된 인문학(개강 11/15)

작성자
임*민
작성일
2020.11.03
조회수
1967
첨부파일
2020_jam_november_all.jpg 다운로드
※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웹자보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nada.jinbo.net/weekend/196337


<레디 플레이어 원 - 놀이가 된 인문학 : 놀이를 통해 들여다보는 인문학의 세계

분야 | 철학 5강

참가자 | 14~16세
기간 | 2020년 11월 15일~12월 13일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 2020년 11월 15일 오후 12시 30분

참고사항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좌와 병행하여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문학 하면 으레 책상에 앉아 머릿속에 이론과 지식을 집어넣는 광경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인상이 지워지지 않는지 나다의 인문학 강좌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는 즐거움에 대한 기대보다는 지루함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시작과 함께 그 걱정을 많이 덜어내는 것 같지만요!)

하지만 복잡한 이론과 지식만으로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문학이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이자 공부라면 그것은 놀이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인문학 공부 안에 약간의 놀이를 접목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모든 놀이의 규칙과 재미에는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 세계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고, 우리가 놀이에 흠뻑 빠져 즐기는 것 자체가 세상을 체득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놀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겨울, 나다에서 준비한 5가지 놀이를 함께 해보도록 해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놀이 속에 숨겨진 그 무엇에 한 발 더 다가서 있을 거예요. 머리로 이해하는 인문학이 아닌, 직접 뛰어들어 어느샌가 몸으로 익히는 인문학이라니,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어서 와요, 그리고 함께 놀아봅시다!


1강_ 배틀로얄 : 나는 왜 친구를 죽였나
2강_ 마피아 게임 : 당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3강_ 랜덤박스 : 0.1%의 확률에 매혹된 이유
4강_ 진실게임 : 진실과 거짓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5강_ 왕좌의 게임 : 그 자리에는 무엇이 있길래


정원 | 모둠별 10명
장소 | 교육공동체 나다(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 3층, 마포구청역 7분)
신청 | 02-324-0148, 010-9229-6491, http://nada.jinbo.net/weekend
강좌후원금 |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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