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로운 시네마 ]
끝을 알 수 없는 황폐한 매립지 사이 간신히 살아남은 갯벌, 소비와 낭비에 병든 세상을 거부하며, 버려진 것들을 주워 생존하는 사람들, 가난과 차별 속, 제 말을 찾지 못하고 떠도는 아이들, 취약하고 가냘파 넘어진 이들을, 오롯이 일으켜 세우는 힘은, 생명, 사랑, 존엄 등 아름다운 것들에 매달리고 애틋해하는 마음 결, 아름다움이란 중력 때문이 아닐까?
주제에 대한 해석을 담은 강연,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시민의 질문이 더해지는 깊이 있고 색다른 영화 향유의 장을 연다.
● 장 소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1관 극장
● 관람료 무료, 참가비 무료
● 상영작
10.11(수) 10:30-13:00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게스트: 신승은(싱어송라이터, 작가)
10.11(수) 19:00-21:30 단편영화 매달리기+소년유랑 (게스트: 이다혜(씨네21기자)
10.12(목) 10:30-13:00 수라(게스트: 황윤(영화감독)
10.13(금) 19:00-21:30 말없는 소녀(게스트: 김세윤(영화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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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는 시간은 영화 러닝타임에 따라 다릅니다.
※ 소소한 간식과 선물이 함께하는 영화로운 시간,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