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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매력에 푹 빠졌어요…3년둥이 동아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21
조회수
2868

손바느질 매력에 푹 빠졌어요…3년둥이 동아리
수원시평생학습관 퀼트동아리 단지 전시회 열려


2019.12.10 | e-수원뉴스 | 권미숙 시민기자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이하 학습관) 1층 스페이스X 공간에서 퀼트 전시회가 열렸다. 이 공간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인데 이 날은 학습관 내에 조성된 동아리 중 하나인 '단지'에서 그동안 만들었던 퀼트용품으로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알록달록 화사한 색감과 정갈한 무늬들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퀼트로 이불, 휴대폰케이스, 가방, 인형, 파우치, 열쇠고리, 컵받침 등 무수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만드는 이의 취향이 그대로 묻어나는 아날로그적 감성의 활동이라는 점에서 손바느질의 매력이 느껴졌다.


퀼트 동아리 '단지'는 2017년 여름,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동아리이다. 전시회가 벌써 두번째라 하니 회원들의 열정이 묻어난다. 비슷한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결과물을 하나하나 완성해냈을 때의 기쁨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전시회를 열기까지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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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uwon.go.kr/?p=42&viewMode=view&reqIdx=20191210151316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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