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9월 “명사특강” 진행
- 박준영 변호사의 ‘재탕(再湯) 인생’
2017.9.25
□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8일 저녁 7시 1층 대강당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재탕(再湯) 인생”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국내 최고의 재심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김신혜 친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등의 재심을 맡아 왔다.
□ 그는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 변론을 제공하다 파산에 이르렀으나, 포털 사이트에서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라는 이름의 ‘스토리펀딩’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5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재심 전문 변호사로서의 경험과 약자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 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본 특강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나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 070-4477-6515~6)
[보도내역]
e-수원뉴스 | 수원평생학습관 명사특강은 영화 '재심'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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