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액티브시니어, 활기찬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5월 19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6기 졸업식 열려
총 33명 수료, 행복한 밥상연구회·뭐라도주말농장 등 5개 시니어 사업단 결성

2017.5.19

□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베이스캠프인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6기 졸업식이 5월 19일 수원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인생수업은 은퇴를 앞둔 또는 은퇴 이후 베이비부머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2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 수료생들은 자치단체인 뭐라도학교(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에 소속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뭐라도 배우고, 나누고, 즐기고, 행하자는 정신으로 액티브시니어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인생수업 수료생들은 2016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인생수업 6기에서는 총 33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고 5개의 사회공헌사업단이 결성되었다. 시니어와 혼밥족을 위한 먹거리 개발을 하는 ‘행복한 밥상 연구회’, 귀농귀촌자를 위한 사전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뭐라도주말농장’, 백세시대 시니어 스타일을 위한 옷, 악세사리, 소품을 제작하는 ‘뜨꼬바꼬’, 액티브시니어 공정여행단 ‘어디라도’, 문화공연단 ‘어울렁더울렁’이 그것이다. 사회공헌사업단은 향후 사업 계획 구체화 및 실행을 위한 별도의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 김정일 뭐라도학교(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이사장은 “인생수업 6기 배출되는  뭐라도학교에 활기찬 동력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하며,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시니어의 새로운 장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 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은 “수원시평생학습관은 100세 시대를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액티브시니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