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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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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당당한 삶 특강]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종료
분류 인문사회 교육대상 성인
교육기간 2018.03.15 ~ 2018.03.15 강사명 장수연
요일 시간 11:00 ~ 13:00
교육장소 1층 고고장 모임공간 비용 0원
연락처 070-4477-6515~6 인원 40
강의계획

* 장소가 2층 영상강의실에서 1층 고고장 모임 공간으로 변경됐습니다. 



[당당한 삶 특강]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엄마이자 아내이자 며느리이자 직장인인 장수연이 나를 지켜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정한 엄마라는 기준 대신 자신과 아이들, 친구, 동료와 함께 모성을 만들어갑니다.


일시: 3.15(목) 11시 
장소: 1층 고고장 모임공간 
강사: 장수연(MBC라디오 PD)



처음부터 엄마였던 사람은 없다. 서투르고, 실수를 반복하고, 거듭 폐를 끼치고… 때로는 후회하고 자책하고…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어쩌면 너무 당연한 과정이다. 엄마는 처음이니까. 


너무 잘 아는데 그러다가도 간혹 대상모를, 해답 없는 원망과 화가 울컥 치민다. 모든 일들을 자기 탓으로 돌리기엔 세상이 엄마에게, 아내에게, 며느리에게, 워킹맘에게 그리고 여자에게 친절하지 않다고, 편견과 무지의 벽이 높고 견고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당장에 세상을 바꿀 힘은 나에게 없다. 다만 쉼 없이 변화와 어려움을 겪어내고 매순간 준비하고 태도를 다잡을 뿐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종종 쓰고 이야기하면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다. 


그렇게 시작된 책, MBC 라디오 피디 장수연의 에세이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책은 성공과 인정에 목말라 이따금 두려워도 항상 앞만 보고 나아갔던 장수연이라는 인간이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다가 상처도, 실망도 수없이 겪어온 그녀가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서 역설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세상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과정을 담았다. 엄마, 아내, 며느리, 워킹맘. 83년생 여자가 2017년 현재, 자기자신을 지켜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사소개

내 SNS 계정의 ‘자기소개’는 이렇다. “MBC 라디오PD. 딸 둘 엄마, 권태형 연인. 페미니스트. 취미는 음주와 독서, 장래 희망은 작가.” 이 책은 저런 말로 나를 소개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도 가끔 놀란다. 내가 저런 사람이라는 게. MBC 라디오PD가 되었다는 사실이, 결혼을 해서 어떤 남자와 한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저 예쁜 두 여자아이가 나를 ‘엄마’라 부른다는 사실이. 하지만 그토록 낯설고 어색하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어떻게 여기에 익숙해질 수가 있을까, 가끔은 스스로가 황당할 지경이다. (세상에, 내가 엄마라니… 오마이갓!) ‘취미는 음주와 독서’이던 스물 몇 살의 대학생이 라디오PD, 페미니스트, 장래희망 ― 작가, 아내,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라는 프로필을 갖게 되었다. 나는 대체 무슨 짓을 해온걸까. 

2008년 MBC에 입사해 〈손석희의 시선집중〉,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 등을 조연출하고 〈이동진의 문화야 놀자〉, 〈세상을 여는 아침 강다솜입니다〉, 〈써니의FM 데이트〉, 〈미쓰라의 야간개장〉 등을 연출했다.



※ 2018년 1학기부터 개강 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날짜를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