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창작 : 20세기 여성 예술의 어떤 지형도
모성과 창조성이 만나는 지점
여성 작가와 예술가들이 남긴 양육과 모성에 관한 일화의 조각들을
역자인 박재연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해봅니다.
10.11 앨리스 닐/도리스 레싱/어슐러 르 귄
10.18 오드리 로드/앨리스 워커/앤젤라 카터
일시 : 10.11-10.18 (수, 2회) 저녁 7-9시30분
장소 : 온라인 강의실 줌(zoom)
수강료 : 무료
강사 : 박재연(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효용에 대해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이런 메시지를 담은 좋은 책들을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2020년 가을부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물리적으로, 또 심정적으로 이곳 저곳을 오간다. 정신없이 동동거리며 지내는 매일이지만 결국은 이러한 동동거림이 여러 세계를 연결하리라 믿는다.
지은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필로니모- 시리즈, 『파리의 작은 인어』 『모두의 미술사』 『줄리의 그림자』 『선을 넘지 마시오!』 등이 있다.
강의 교재 :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줄리 필립스 저,
박재연, 박선영, 김유경, 김희진 역(돌고래 출판사)
※강좌 모집은 8월 9일(수) 10시부터 시작합니다.
문의 : 031)248-9700(반딧불이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