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획단 ‘나침반’이 함께 하는 북콘서트 <골목길 이야기>
개발의 바람 속에서 추억 어린 골목길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놀이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 어머니들의 애환이 담긴 우리들의 골목길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요. 과거를 거슬러 지금까지 골목이 담아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고민해 봅시다. 

장소: 1층 도요새책방 (장소가 영상강의실에서 도요새책방으로 변경됐습니다.)

정원: 30명
수강료: 무료

도시의 발견: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도시 지키기
4.25 (화) 오전 10시30분
정석(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강사소개
정석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13년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에서 근무했다.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 보전, 도시경관, 걷고 싶은 도시,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도시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04년부터는 동북아 도시연구센터장을 맡아 중국과 북한의 도시를 연구했다. 현재 마을 아카데미와 지역 연구소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하고 있다.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를 출간했고, 연구 저서로 《서울시 보행환경 기본계획》, 《북촌 가꾸기 기본계획》, 《집은 인권이다》, 《저성장 시대의 도시정책》 등이 있다.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