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자. 사회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하였으며 한국의 교육과 청년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해 주로 연구하였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단속사회>,<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등 십여권의 단행본을 내었고 한겨레와 경향 등 여러 신문사에 칼럼을 연재하였다. 국제인권단체에서 일을 하고 세계 정치의 변화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기후위기와 전염병의 대유행과 같은 재난 시대의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