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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학교]위로의 미술관

교육기간
2023.03.22 ~ 2023.06.21
시 간
수 / 10:00 ~ 12:00
분 류
인문교양
인 원
200명
강사명
진병관
장 소
2관_온라인
비 용
0원
문 의
031-248-9700
[미술] 위로의 미술관


어떤 예술 작품도 처음부터 순조롭게 이뤄진 것은 없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들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여정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림과 화가의 삶으로 위로받으며
함께 공감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시 : 3.22-6.21 (매월 네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0-12

장소 : 온라인 강의실 (zoom)’

수강료 : 무료

강사 : 진병관(프랑스공인문화해설사)

 

3.22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

4.26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

5.24     외로운 날의 그림들

6.21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


진병관 강사소개 

13년 동안 파리에 살면서 미술관을 몇 번이나 가보았을까? 아마도 1,500번은 훌쩍 넘은 듯하다. 그렇게 언제나 갈 수 있었던 미술관들이 폐쇄되고, 수개월 만에 겨우 미술관을 다시 찾으며 문득 ‘미술관에 가기 힘든 시기인데 흩어져 있는 명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기묘한 미술관》은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상상 속 미술관이다.

《기묘한 미술관》은 총 다섯 개의 관으로 나뉘어 있다. 1관은 아름다운 작품들이 탄생한 배경과 화가의 취향을 다룬 ‘취향의 방’, 2관은 명화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나 시대 상황, 알레고리 해석 등 알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 ‘지식의 방’, 3관은 누가 봐도 아름다운 작품들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전시한 ‘아름다움의 방’, 4관은 늘 죽음이 지근거리에 있었던 화가들에 대해 다룬 ‘죽음의 방’, 마지막 5관은 아직도 작품에 대한 미스터리가 전부 해석되지 않아 더욱 흥미로운 작품들로 가득 찬 ‘비밀의 방’이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미술사, 작품의 사조와 화풍, 기법 등도 소개했지만 화가가 어떤 생각으로 자신의 우주를 표현했는지에 더 중점을 두고 관람하기를 바란다.

벅스뮤직과 엠넷미디어에서 뮤직 콘텐츠와 사이트 기획자로 근무하다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2009년 파리로 훌쩍 떠나왔다. 파리사진전문학교(EFET)를 졸업하고 사진가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프랑스 문화부 공인 문화해설사(Guide-Conferencier)로 활동하고 있다. 


※ <위로의 미술관> 책을 기반으로 한 특강으로, 책을 미리 읽지 않아도 됩니다. 
각 주차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책 소개를 참고해주세요. 
회차별 강좌 내용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22 강연
1장.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
절망했기에 모든 것을 위로할 수 있었다: 클로드 모네
우리는 언제나 너무 빨리 이루길 바라요: 모리스 허쉬필드, 그랜마 모지스
[그림의 뒷면] 나이브 아트란?
늘어진 뱃살과 처진 가슴, 이게 진짜 나야: 수잔 발라동
[그림의 뒷면] 수잔 발라동의 아들, 모리스 위트릴로
즐거움을 담고 싶었어,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앙리 마티스
[그림의 뒷면] 화가들에게 살롱전은 어떤 의미였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묵묵히 걷는 법: 폴 세잔
[그림의 뒷면] 그의 눈에 들면 성공한다,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

4.26 강연
2장.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
필사의 노력이 부질없다고 하더라도: 이반 아이바좁스키
[그림의 뒷면] 낭만주의 예술이란?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림의 뒷면] 르누아르가 한동안 붓을 들지 못한 이유
나를 죽일 수 없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귀스타브 쿠르베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지만,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라울 뒤피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다: 폴 고갱
죽음은 별을 향해 떠나는 여행: 빈센트 반 고흐

5.24 강연
3장. 외로운 날의 그림들
씨앗을 짓이겨서는 안 된다: 케테 콜비츠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합니다: 툴루즈 로트레크
원망할 시간에 오늘 할 일을 하는 사람: 알폰스 무하
[그림의 뒷면] 또 다른 역경을 이긴 아이콘, 사라 베르나르
고통은 숨 쉬듯 늘 함께: 프리다 칼로
[그림의 뒷면] 많은 명화에 영향을 준 세바스티아누스의 그림
그의 외로움, 그의 새로움: 조르주 쇠라
돌아갈 곳이 있다는 위안: 렘브란트 판레인

6.21 강연
4장.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
고독 속의 휴식: 구스타프 클림트
사랑하고, 사랑하는 언제나 나의 편: 에드윈 헨리 랜시어, 찰스 버튼 바버, 아서 엘슬리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되면 눈동자를 그릴게요: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그림의 뒷면] 파리파의 특징
단순함의 아름다움: 피터르 몬드리안
[그림의 뒷면] 음악을 추상화로 표현한 칸딘스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칼 라르손



※ 강좌 모집은 2월 9() 10시부터 시작합니다.

문의 : 031)248-9700(반딧불이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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