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래하는 시와로 산다> 북콘서트
들여다보고 안아 주는 노래를 짓고 부르는 사람.
홍대 앞 인디 신에서 시작해 십수 년째 노래를 짓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살아가는 시와님의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 12.27.(화) 저녁8시-9시
장소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1관 극장
장소가 1관 극장에서 2관 1층 스페이스X (반딧불이상담실 앞)으로 변경됐습니다.
대상 : 시민 누구나
정원 : 50명
수강료 : 무료
공연 : 시와(싱어송라이터)
※ 시와
고요한 노래 <길상사에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노래하고 있다.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어느 날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돌이켜보니 살아온 시간 중 많은 부분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길을 향해 있었다는 것에 놀라워하는 중.
[시와,], [소요 逍遙], [DOWN TO EARTH]등 여러 장의 음반을 내고 활동하며 깨달은 것은,
음악은 결국 자기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라는 것.
글쓰기라는 또 다른 거울의 매력을 알게 되어
《행복이 아니라도 괜찮아》, 《나는 노래하는 시와로 산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