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권에서 스무 권으로 구성된 역사소설, 혼자서 완독해보셨나요?
함께 모여 낭독하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보면 어떨까요?
유시민 작가는 글을 잘 쓰려면 ‘아주 정확한 어휘와 훌륭한 문장으로 잘 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많이 읽을 뿐만 아니라 거듭거듭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며,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추천했습니다. 소리내어 읽는 낭독은 눈과 귀로 읽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혼자서는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 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역사소설, 그 중에서도 일생에 한 번 읽기도 어렵다는, 스무 권으로 된 『토지』,
낭독으로 독파해보시겠습니까?
●일시 : 2022년 11월 1일부터 매주 화·수·목·금요일(주4회) 새벽 6시 20분 ~6시 50분
●장소 : 온라인(평생학습관 zoom)
●인원 : 12명
●도서 : 『토지』(박경리, 마로니에북스, 2012) / 20권 / 월 1권씩 읽습니다.
●운영 : 단체카톡방을 운영하여 단상과 좋은 문장 공유, 주 1~2개 논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