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글쓰기 - 기록, 서로 얽혀 빚어진
삶을 기록하는 일의 의미를 나누고, 내 곁을 살아가는 이를 기록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기록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다시금 바라봅니다. 글쓰기 과제(1회)와 합평이 있으나, 소수 인원 대상의 첨삭 중심 강좌는 아닙니다.
일시: 1.26~2.23(수, 4회) 10-12시30분 (2.2 공강)
장소: 온라인 강의실 ‘줌(zoom)’
정원: 30명
수강료: 1만원
강사: 희정 (기록노동자)
1.26 사람을 만나다 (인터뷰와 취재 준비)
2.09 이야기를 듣다 (인터뷰 실습과 점검)
2.16 이야기를 잇다 (기록글 구상)
2.23 말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기록글 쓰기)
기록노동자. 살아가고 싸우고 견뎌내는 일을 기록한다.
저서로는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르포집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2011), 일하다 죽고 병드는 사회를 기록한 《노동자, 쓰러지다》(2014), 청구성심병원 이정미 노동열사 평전 《아름다운 한 생이다》(2016), 성소수자 노동에 대해 다룬 《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2019), 싸우는 사람들과 그에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기, 우리, 함께》(2020)가 있다.
그 외 《밀양을 살다》(2014), 《섬과 섬을 잇다》(2014), 《기록되지 않은 노동》(2016), 《416 단원고 약전》(2016), 《재난을 묻다》(2017), 《회사가 사라졌다》(2020)를 함께 썼다. (출처 인터넷서점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