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던 외국어 공부법, 영어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 원어민 중심주의, 언어를 경험하기보다는 습득 도구로 여기게 만드는 공부 환경 등을 하나하나 되짚으면서 우리가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도록 권합니다. 영어와 나의 관계를 새로이 맺어 더 큰 세계와 만나 보자고, 삶을 위해 영어를 배워봅시다.
일시: 2.9 (수) 19-21시
장소: 온라인 강의실 ‘줌(zoom)’
정원: 125명
수강료: 무료
강사: 김성우 (응용언어학자)
링크 https://url.kr/xi2w3t
ID: 899 1411 6900
PW: 9700
강사 소개
성찰과 소통, 연대의 교육을 꿈꾸는 제 2언어 리터러시 연구자이다. 말과 생각, 읽기와 쓰기, 언어와 사회 등의 관계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응용언어학을 공부했다. 학술적 글쓰기 발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만나고 있다. 『어머니와 나』, 『단단한 영어공부』,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공저)를 썼고, 『리터러시와 권력』의 번역 감수를 맡았다. 서울대학교에서 ‘인지언어학과 언어교육’, ‘사회언어학과 영어교육’, ‘영어교육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출처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