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나라말이 사라진 날
해방 후 전개된 조선어학회의 한글운동은 대한민국 사회 발전의 바탕이 되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의 활동은 우리말과 글로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운동이었다.
「조선어학회 사건」은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하는 중요한 사건이지만
이 사건의 전모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한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동화 정책에 맞서 우리말글 연구와 한글 보급 운동을 펼치며
조선어 말살의 위기를 극복한 조선어학회의 활동을 통해 언어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봅니다.
해방 후 민족어 회복 운동, 한글전용 운동, 교육 활동, 사전 편찬 등을 전개함으로서
대한민국 사회 발전의 주춧돌을 놓고 한글전용시대를 활짝 연 조선어학회 활동을 살펴봅니다.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리나니라.” - 주시경 -
일 시 : 2021.11.05 (금) 14:00 ~ 16:00
장 소 : 온라인 강의실 (ZOOM)
강 사 : 정재환 교수
수강료 : 무료
문 의 : (접수) 031-248-9700 (반딧불이 상담실)
※ 온라인강의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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