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누구나학교]

누구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슴 한 구석에 간직하고 살아가지요.

대부분 그것을 꺼내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압니다.

올해 초에 드디어 ‘나는 올해 봄에 제주에서 한달살기를 하겠다’ 라고 가족에게 선전포고부터 시작했습니다. 

설마... 진짜? 가족의 우려와 나를 의심하는 마음을 벗어 던지고 

4월에 28박29일을 제주에서 마음껏 누빈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모임을 연 사람은 누구일까요?  명정숙님을 소개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0여년은 전공한 공부로 먹고 살았습니다.

그 후 10여년은 두 번째로 출산한 이란성 쌍둥이까지 

세 아이를 키우며 육아와 가사가 본업이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10년간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일을 하다가, 얼마 전 은퇴를 했답니다.

은퇴 후 건강을 돌보고,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일과 배움을 찾아 여기저기를 누비던 중, 

올봄에 드디어 제주 한달살기를 만났습니다.

문의(반딧불이 상담실): 031-248-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