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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숲 어린이워크숍] 숲을 보다 : 도시 숲을 제대로 보는 법

교육기간
2021.05.29 ~ 2021.05.29
시 간
토 / 13:00 ~ 15:00
분 류
일상기술
인 원
15명
강사명
신경아
장 소
1관_모두의숲
비 용
0원
문 의
031-248-9700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방침에 따라 해당 강좌는 폐강되었습니다.

[모두의숲 어린이 체험 워크숍]
숲을 보다 : 도시 숲을 제대로 보는 법


오감의 수업- 시각, 후각, 청각, 촉각, 그리고 마음에 그려넣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

도시에서 살다보면 사람의 오감은 제 기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오감을 제대로 살려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깊은 숲으로 쑥 들어가는 것이겠으나 

도시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갑자기 쑥 들어가는 것은 두렵고 힘겨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작은 돌멩이부터 하나 들어 숲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차근차근 놓아주려고 합니다.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오늘의 감각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나중에 자라서 더 깊은 숲을 탐험할 때 마음의 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일시: 5.29(토) 13-15시

장소: 학습관 1층 스페이스X, 모두의숲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 인당 3천원)

대상: 어린이(5-7세) 동반 가족 총 20명

강사: 신경아(숲놀이 활동가)

*신청하신 분들께 별도의 구글폼을 보내 참여인원 등을 문의 드립니다.


[모두의 숲에 징검다리 놓기]

첫 번째 돌멩이/미각+후각 (맛보다, 맡아보다)

-말린 민트(혹은 감잎)으로 차 우려내기. 손 안에 로즈마리를 넣고 비벼보자. 자연물에도 고유의 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돌멩이/청각 (들어보다)

-가을 볕에 잘 마른 도토리(그 외 열매)를 흔들어보며 속에 담긴 소리를 느껴보기

세 번째 돌멩이/촉각 (만져보다)

-<오감주머니> 속 자연물 만져보기. 눈으로 보던 것을 손으로 더듬어보는 놀이하기

네 번째 돌멩이/시각+여러 감각 (들여다보다)

-<풀꽃만화경>, <풀과 꽃의 흔적 만들기>, <내가 만드는 나뭇잎도감> 풀과 꽃, 햇님의 만남과 다양한 나뭇잎 채집하기

다섯 번째 돌멩이/기억 (마음으로 그려보다)

-<돌멩이표정> 돌멩이를 손에 넣고 만지작거리기. 돌멩이로 다양한 얼굴과 표정 상상해보고 그려넣기.


****

실내 수업을 기준으로 하지만 날씨에 따라 바깥으로 나가는 활동이 진행될 수 있어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인원 조정 혹은 폐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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