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람의 일: 시민기획단 ‘나침반’ 기획 강좌
우리는 서로의 노동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자신의 자리가 없어진 사회, 녹아내리는 노동 속에서 우리는 몸 쓰는 사람이 더 잘 살았으면 합니다.
일시: 3.11~4.8 (수, 5회) 19-21시
장소: 1층 고고장 모임방
정원: 30명
수강료: 무료
* 학습관 휴관 연장으로 3.11 예정된 <9번의 일> 은 취소됐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03.11 『9번의 일』 일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훼손시킨다 - 김혜진 / 소설가
03.18 『사람의 자리』 좋은 삶을 만드는 다른 과학 - 전치형 /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03.25 『회색인간』 전 주물공장 노동자 작가 김동식 이야기 - 김동식 / 소설가
04.01 『까대기』 몸도 마음도 파손 주의! 택배 노동 경험을 만화로 담다 - 이종철 / 만화가
04.08 <미안해요 리키> 인간을 놓친 슬픈 노동 - 영화 상영 및 ‘나침반’과 함께 시네 토크
* 각 강좌를 개별신청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