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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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위한 정원으로의 초대] 숲정원만들기 워크숍

현대인들은 많은 소음과 불빛 속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청각, 시각 그리고 많은 감각들이 많이 무뎌지게 되었습니다.

정원에서 맞이하는 가장 마법 같은 시간대는 해질 무렵의 저녁입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강한 조명 대신 달빛과 별빛을 느껴보세요.

신선한 밤 공기과 향기 속에서 고요함을 즐겨보세요.

밤을 위한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 수원시평생학습관 모두의숲에서 진행 중인 숲정원 만들기 워크숍은 도심 속 정원을

만들어 가는 워크숍입니다.

밤정원의 즐거움을 더 많은분들과 나누기 위해 과정 중 하루를 열었습니다.

편히 놀러오세요.

일시 11.4(월) 19-21시

장소 수원시평생학습관 야외 모두의숲

참가비 무료

참여방법 당일 현장 접수

강사 김민주 / 숲정원사, <생명의정원> 번역가

준비물
함께 나누어 읽고 싶은 글(책, 시, 문구) 등을 들고 와주세요.

자연과 관련된 내용이어도 혹은 다른 내용이어도 좋습니다.

참석자 한 명, 한 명씩 자신이 골라온 글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와주세요. (담요도 좋습니다)

나누어 먹을 간단한 간식은 환영입니다.

강사이력: 생태와 영성을 주제로 해외의 책과 활동가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의 몸과 마음 그리고 지구를 돌보는 오가닉 라이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생태적 농사법과 생활방식이 인간의 몸과 마음 그리고 지구를 치유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 <생명의 정원>을 김우인, 박아영과 함께 공동번역하여 출판사 목수책방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현재는 자연의 요정들이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책을 번역 중이며, 2021년 정신세계사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